Skip to main content

한국·인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명박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25일 양국관계를 ‘장기적 협력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또 지난해 121억달러 수준이던 양국 교역액을 2014년까지 300억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총리 집무실에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의 한·인도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이 대통령과 싱 총리는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총리실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정치·안보, 경제·통상 등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양국관계 격상에 맞춰 정치·안보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외교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외교안보대화를 신설, 올해 내로 1차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올 상반기 방산군수공동위원회 개최 등 양국간 국방·군수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단순한 협력과 평화의 모색을 넘어 국제문제와 대외전략까지 함께 논의하는 단계로 교역량의 증가와 관계 심화가 필수적이다. 한국이 전략적 관계를 맺은 국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이어 13번째이고 인도는 한국과 9번째로 전략적 관계를 구축했다.

두 정상은 또 이달 초 발효된 한·인도 포괄적경제협력협정(CEPA)을 계기로 양국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한국 시중은행의 인도 지점 개설, 항공편 증설을 위한 항공협정 개정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특히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를 책임지고 건설한 경험이 있다”면서 “한국 원전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싱 총리는 이에 “원전협정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인도는 안정적 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2032년까지 원전 40기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상회담 후 싱 총리는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이란 시를 인용하며 “한국의 빛은 21세기 동아시아 시대에 한층 더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는 더 큰 아시아, 더 큰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인도 방문 이틀째인 이날 정상회담을 비롯해 총 10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양국 경제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업간 교류를 강조했으며, 인도의 여야 대표들을 잇달아 만나 관계 발전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인 마하트마 간디 추모공원을 찾아 헌화했다.
자료:경향 뉴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किमची कोरिया का मुख्य नहीं बल्कि सह- भोजन(साइड डिश) है ।

<पारम्परिक कोरियाई भोजन का आनंद लेते कुछ वरिष्ठ साथी> भोजन मानव संस्कृति का सबसे महत्वपूर्ण हिस्सा है। कोरियाई संस्कृति भी इस कथन का पूरक है।   कोरिया का खाना यहाँ की सांस्कृतिक पहचान का एक   ऐसा हिस्सा जो भारत और पश्चिमी निवासियों के आहार और प्रचार से काफी अलग है   । कोरिया के भोजन विशेषकर अनाज ( खासकर चावल ) , मांस , और कुछ सब्ज़ियों पर जोर देता है । हालांकि अमेरिका , पूंजीवाद , पश्चिम का प्रभाव और औद्योगीकरण जैसे तत्वों के मेल के साथ यहाँ के लोगों ने पिज्जा , हैमबर्गर और   बीयर को भी अपनाया है ।   इसके अलावा जापानी सुशी और चीन के कुछ भोजन तथा दक्षिण पूर्वी एशिया और भारत के व्यंजनों की लोकप्रियता भी प्रमुख है।     कोरियाई भोजन में साधारणतः चावल , सूप या स्टू , और कई साइड व्यंजन रहते है और लगभग सभी खानों में साइड व्यंजन के रूप में किमची या मसालेदार सब्जियां रहती है । राष्ट्रीय आहार में किमची का सबसे ज्यादा ...

모디 "한국-인도 동반자관계, 아시아 성장·안정에 이바지"

나확진 특파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과 인도의 동반자 관계가 아시아의 성장과 안정, 번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도에서 건너와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는 허 왕후 설화에서부터 불교의 전파, 한국을 '동방의 등불'이라고 부른 인도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등을 언급하면서 양국 관련성을 강조했다. 그는 구자라트 주 총리로 재직 당시 방한 경험을 거론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는 한국 국민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철강, 조선, 주택, 도시개발, 철도,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양국이 협력해 아프리카 등 제삼국 시장으로도 함께 진출하자고 덧붙였다. 코트라와 조선일보, 인도경제인연합회(CII)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한국·인도 국회의원 친선협의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 모디 총리 외에 아룬 제틀리 재무장관, 수레시 푸라브 상공부 장관, 라비 샨카르 프라사드 정보기술부 장관과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모디 총리는 박용만 회장 등 한국 경제인들과 별도로 간담회를 하고 인도 정부에 바라는 점과 투자 애로 등을 청취했다. 또 현대차가 만든 수소전기차 '넥쏘'에 정의선 부회장과 함께 탑승하기도 했다. 백운규 장관은 "조선, 자동차, 철강, 전자 등 한국이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서 인도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스마트 시티와 전력 등 인도 인프라·에너지 분야에서는...

Teaming up Korea, India ...science and technology

Teaming up Korea, India ...science and technology N.K. has around 30,000 electron... Remote-control craft expand U.S... Half of singles have no interes... Banks to buy W1tr in toxic loan... FSC delays ruling on Lone Star’... Prosecutors discover more FSS m... Home-backed lending jumps W2.4t... Money supply growth declines to... Science and technology are two driving forces for the economies of South Korea and India, with tremendous potential for projects that link both sides. To capitalize on this potential, India’s Science and Technology Minister Pawan Kumar Bansal came to Seoul to take part in the first Ministerial Steering Committee meeting on May 4.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inister Lee Ju-ho (left) with India Science and Technology Minister Pawan Kumar Bansal during the 1st India-Korea Science and Technology Ministerial Steering Committee. (India Embassy) “We agreed on the need to promote human resource exchange and joint research in promising next-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