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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13

한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인도, 영적인 나라에서 꿈꾸는 한류

세계인들의 한류애(韓流愛)가 끝없다. K-팝 등을 필두로 2000년대 전반기보다 더 강렬하다. 현지 전문가 집단과 언론의 한류 인식 지수도 한층 상승했다. 범위도 넓고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주에서도 팬들의 소식이 들려온다. 한류가 이제 세계 문화의 확실한 한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물론 한류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거세다. 이곳을 벗어나면 강도가 조금 약하다. 서구에서는 한류 스타들의 땀과 시간에 높은 점수를 주지도 않는다. 인권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팬들의 열기 이면에는 한류가 이벤트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과장된 언어로 단편적인 흐름을 전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제대로 파악하고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지난 5개월 동안 연재한 세계일보의 ‘아시아 한류, 그 현장을 가다’에 이어 후속 기획으로 ‘韓流,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를 연재한다. 동아시아를 벗어나 객관적인 눈으로 한류를 살펴볼 예정이다. 찾아갈 곳은 인도, 호주, 서유럽, 터키·중동, 동유럽 등 5개 지역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등의 도움으로 한국 관련 여행 기사를 실은 인도의 잡지들.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공항에 내렸다. 딱딱한, 정제되지 않은 이민국 직원들의 태도가 인도의 현재를 알려줬다. 짐을 맡기기 위해 숙소로 가는 길에서 언뜻 인도의 겉모습이 다가왔다. 차량과 사람과 소들이 만들어 내는 흐름과 멈춤에서 혼돈과 여유가 그려졌다. 그 혼돈과 여유에는 삶과 죽음도 흡수돼 있으리라. 사전에 정보를 가득 채운 채 방문길에 오른 이방인이지만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힌두교의 성스러운 상징인 소들의 여유가 부러웠다면 과장일까. 트럭과 릭샤도 길 가운데 머물고 있는 소들의 공간에는 감히 바퀴를 들여놓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문명을 이야기하고 외래문화를 논하는 것은 애초 불가능해 보였다. 문명을 헛되게 여기도록 만드는 무언의 힘이 자리한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BBC는 인도...

인도 수교 40주년 학술문화예술제

` 삼국사기 ` 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 ( 아요디야 ) 공주인 허황옥은 ` 하늘이 내린 가락국 왕의 배필이 돼라 ` 는 부모님 분부를 받들어 가락국 수로왕을 찾아와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 6 일 인도 네루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 6 회 한국ㆍ인도 문학예술인 국제학술문화예술제에서는 한국과 인도 두 나라 간 오랜 문화적 교류를 짚어본다 . 많은 인도 문학자들은 인도 공주가 수로왕 아내가 되었다는 설화에 주목하면서 두 나라 사이에 문화적 교류 역사가 오래됐음을 강조한다 . 비자얀티 라가반 (Vyjayanti Raghavan) 네루대 한국어과 교수는 " 한국과 인도 간 공식적인 외교관계는 1973 년 수립되었지만 , 비공식적인 관계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왔다 " 고 말했다 . 문화예술제 핵심 주제는 ` 전통과 근대 : 다르마 (Darma), 카르마 (Karma), 의무와 행복에 대하여 - 트랜스 아시아 기획 ` 이다 . 식민지 체험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인도에서 전통과 근대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문학예술을 통해 질문함으로써 두 나라 특성과 공통점을 이해하고 근대 이후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것이 기획 의도다 . 행사를 기획한 김춘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 법과 질서 , 본성을 의미하는 다르마 (Darma) 와 업을 의미하는 카르마 (Karma) 는 인도 전통 사상으로 , 불교의 ` 업보 ` 등 한국 전통 사상과 유사하다 " 면서 " 인도와 한국 두 나라 문화적 기원 속에는 인간애와 인류 구원이라는 보편적 열망이 존재한다 " 고 설명했다 . 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인 박형준 함명춘 등 예술인 100 여 명으로 구성된 `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 과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가 주최하며 , 동국대학교와 네루대학교 , 한국문학예술위원회와 주인도 한국대사관 , 주인도 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매일경제  

HAERANG: The Korea Cruise Train

The first of a two-part series about Korail's new luxury train service. HAERANG: a luxury train trip across the peninsula Korea is such a small country that it can’t even top 100th in the world when it comes to geographic area. Its eight provinces, however, have diverse and vibrant regional characteristics. The lifestyles and local cultures cultivated in each region offer visitors something different to see, eat and hear. The peninsula has diverse topographical characteristics , surrounded by water on three sides. Mountains take up almost 70 percent of the peninsula, as well as lowlands, such as the plains of Honam in the southwest and the plains of Gimhae in the southeast. Climate is varied, too, from subtropical to temperate. Depending on all these different topographies and climates, each region creates a unique landscape. Korean tourism tends to center around tours in the metropolitan areas, especially Seoul, generally over a short period of time. For those who wish to escape ...